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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절주절 포스팅으로
하루의 마무리를 끄적인다





피고인 성규 보는 맛에
드라마를 챙겨보는 중ㅋㅋ

사실 처음 감옥에서 피고인 성규 김민석역할로
나왔을때는 잠깐 나오고 사라지는
카메오 역인줄 알았다

등장인물란에 써있듯이
분위기 메이커로 눈치가 빨라 살살 웃으며
형님들의 기분을 발 맞춰주고 교도관 말도
잘듣는다가 설명의 끝.
6회쯤이였나?
어리버리하고 귀여운 성규가
급격한 목소리 톤변화까지
줘서 적잖이 놀랐던 반전*_*
그덕에 더욱 팬심이 솟구침
이렇게 연기를 잘했어!??!



하연이에게
자장가를 들으며 우는 연기도
꽤 볼만해~
여자 아이돌보다 남자 아이돌이
연기력 인정받는 경우가 더 많은듯

자장가를 불러달라는
하연이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고 하자
되려 오빠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아이

현재 박정우 탈옥이 성공했고
앞으로 배신의 아이콘이 몇개 남아있으니
피고인 결말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이 어려움

위의 캡쳐는 피고인 성규가 착한 하연이의
순수한 마음과 따뜻함에 미안한 감정에
휩싸여 폭풍 눈물 연기 start.

피고인 성규가 동생을 살리려 저질렀던
누명에 대한 미안한 마음인지
죄를 씻기 위한 행동인지
현재 딸 박하연을 보살피며 숨어지내는 중.
빨리 박정우 탈옥해서
딸을 만나 행복한 결말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대하고 있다


2회 연장까지 되다니
피고인 결말 빨리 알고싶다
18화 까지 정주행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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