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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타민 가득 겨울 반찬종류

자기계발365 2017. 12. 7. 11:45


겨울에는 아무래도 햇볕이 적고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떨어져 비타민 부족에 빠지기 쉽죠~


최근 피로감을 느끼거나, 탈모, 피부건조, 손발저림이 있다면 밥상을 주목해 보세요~


제철 채소와 건강한 반찬으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보자구요~




1. 고춧잎


풋고추보다 비타민C가 70배나 많이 들어있는 고춧잎은 비타민A와 철분, 칼슘 등도 풍부합니다. 전립선암과 자궁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0~11월이 제철인 고춧잎은 선명한 적색을 띠며 잎이 시들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주로 삶아서 무쳐먹거나, 말려서 나물로 해먹는데요. 


끓는 물에 단시간에 살짝 데쳐서 즉시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짜 다음에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뒤집으면서 말려 놓으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2. 시금치


한겨울 해풍을 이기고 통통하게 자란 시금치는 달고, 여름에 난 시금치에 비해 비타민C가 3배나 많습니다.


최근 시금치의 비타민K가 주목받고 있어요~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달라붙는 데 도움을 줘 뼈의 밀도를 높여줍니다.


시금치 잎사귀에 풍부한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좋으며, 세포의 분열과 성장에 필요한 엽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는 줄기가 짧고 잎이 두꺼우며 뿌리 쪽이 자주색인 것이 달고 맛있습니다.



3. 양배추


올해도 달고 맛있는 제주도 양배추가 풍년이랍니다.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비타민A, C가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체내 해독을 돕습니다.


비타민U는 위장 점막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점막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효능이 있죠.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푸른 잎과 심에 영양가가 풍부하므로 버리지 말고 드세요. 심이 길수록 맛이 좋지만, 심의 단면이 큰 것은 쓴맛이 나므로 고를 때 주의해주세요.



4. 우엉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 뿌리채소가 좋습니다.

우엉에는 비타민B뿐만 아니라 칼륨, 아연, 구리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데요.


섬유질이 풍부해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신장 기능을 높여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우엉은 흙이 묻어있고, 지름이 2cm 내외인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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